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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고아라, ‘뉴스룸’ 손석희에 섭섭했던 사연은? “정색하면서 다시 주워주셨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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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18. 06. 10. 06:55

사진=아는형님 고아라

고아라가 '아는 형님'에서 손석희 아나운서에게 섭섭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고아라가 '뉴스룸' 출연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고아라는 "'뉴스룸' 출연 당시 손석희 사장님께 '제 어린 시절 꿈이 원래 아나운서였다'고 말했다"면서 "신입사원을 모집할 때 아나운서에 응모해도 좋을 것 같은데 꼭 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하더라. 앞 문장은 기분이 좋았는데 뒤 문장은 속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당시 "신비로운 마술도 준비해갔다. 손 안의 물건이 사라지는 마술이었다. '여기 떨어졌네요'라고 정색하면서 다시 주워주셨다. 생방송이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고아라는 "배우의 꿈을 꾸고 있지만 아나운서는 언제나 동경할 수밖에 없다"며 롤모델 손석희 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아는형님'에는 '미스함무라비' 김명수도 함께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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