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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규제안 나올까?…G20 금융안정 콘퍼런스 열려

가상화폐 규제안 나올까?…G20 금융안정 콘퍼런스 열려

기사승인 2018. 06.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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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신라호텔서 개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오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8 G20(주요 20개국) 글로벌 금융 안정 콘퍼런스’를 연다.

11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G20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석학 등 220여명이 참석해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현황과 위험요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G20의 성과와 과제, 자본 흐름과 금융 안전망, 디지털 경제시대의 자본 흐름 변화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암호화 자산과 기반 기술을 주제로 한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강연에서는 실제 기술 적용 사례가 소개돼 주목된다.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원국은 위기에 강한 국제금융체제 구축 방안을 수립하는 과정에 이번 논의 내용을 참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캡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의 해킹 피해로 유출된 가상화폐 트론이 크게 하락한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 가상화폐 거래소 시세판이 파랗게 물들었다. 자료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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