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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제39회 명품창출CEO포럼’ 개최

한국표준협회, ‘제39회 명품창출CEO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8. 06. 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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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39회 명품창출CEO포럼 단체사진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열린 ‘제39회 명품창출CEO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제39회 명품창출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했으며, ‘KSA 인재개발원 교육 안내’ ‘회원사 명품창출사례 공유’ ‘명품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강태선 포럼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명품과 명품기업이 다시 정의되어야 할 때”라며 “새롭게 정의된 명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해 회원사의 명품창출을 지원하는 강력한 조력자가 되도록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는 ‘불사조기업의 5가지 명품 DNA’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용구 교수는 한국유통학회 회장, 한국상품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불사조기업’, ‘보이지 않는 기업 성장엔진’ 등의 저서를 집필한 바 있다.

서 교수는 강의에서 △불황의 원인 △뉴노멀 패러다임 △불사조 기업 등 3개 세부주제를 다뤘다. 그는 “장기불황에도 지속성장하는 불사조 기업이 되기 위해 고객 친화적 영업력, 전문성, 직원 결속력, 사회적 친화력, 역발상을 명심해야 한다”며 “고객 니즈에 대한 이해 및 실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전문성, 높은 수준의 직원 결속력, 사회적 친화력, 새로운 시도를 위한 역발상이 불사로 향하는 답”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조찬·강연 위주의 기존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해 회원사에게 명품창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연구개발(R&D), 전시회 등을 통해 대․중견․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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