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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모두의마블 등 ‘효자’ 게임 홍보효과 높이는 게임업계

메이플스토리·모두의마블 등 ‘효자’ 게임 홍보효과 높이는 게임업계

기사승인 2018. 06. 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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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네코제 스토어 현장 이미지_02
게임업계가 각사 인기게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스토어 및 이벤트 등을 실시, ‘효자’ 게임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

먼저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바람의나라’ 등 인기 게임을 보유한 넥슨은 서울 홍대 앞 엘큐브 게임관에 넥슨 지식재산권(IP) 상품으로 가득한 ‘네코제 스토어’를 15일 정식 오픈했다.

‘네코제 스토어’에서는 넥슨의 IP을 활용해 유저 아티스트들이 직접 제작한 2차 창작물과 자체브랜드(Private Brand·PB)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유저 아티스트와 인형·액세서리 등 게임 굿즈를 함께 제작해보는 ‘원데이클래스’도 엘큐브 게임관에서 진행된다. ‘네코제 스토어’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네코제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 정령인형’도 판매한다.

조정현 넥슨 IP사업팀 팀장은 “홍대 엘큐브 게임관에 처음으로 입점한 네코제 스토어를 통해 유저 아티스트들이 창작자로서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접점을 넓히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1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네코제’는 넥슨콘텐츠축제(Nexon Contents Festival)’의 줄임말로 유저 아티스트들이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를 활용해 제작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다.

현재(1~5회)까지 ‘네코제’에 참가한 920여 명의 유저 아티스트들이 넥슨 게임 IP를 활용해 직접 만든 액세서리·피규어·그림·인형 등 굿즈는 7만3000개에 달했다. 특히 2차 창작 분야의 현장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을 지원해 유저 아티스트의 창작능력을 개발하는 ‘네코랩’과 유저들이 제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네코장’을 운영하는 등 참여자 중심의 문화축제로 거듭났다. 지난 5월 26~27일 창작·개발의 요람으로 불리는 서울 ‘세운상가’에서 열린 ‘제5회 네코제’는 약 1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 유저 아티스트와 기술 장인이 협업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넷마블_모두의마블_5주년 사전 페스티벌_0611
넷마블은 서비스 5주년을 맞은 국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의 7월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푸짐한 보상과 역대급 즐거움을 선사하는 5주년 사전 이벤트 ‘오!두방정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모두의마블’ 내 이용자별 게임 승리 횟수에 따라 최대 1000 다이아와 5주년 사전 코인을 지급하는 것으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코인으로는 다이아를 1000개까지 추가로 획득 할 수 있으며, 5주년 한정 특별 캐릭터 등과 교환할 수 있다.

매주 1500개씩 최대 6000 별사탕을 제공하는 ‘별사탕 미션’과 매주 다른 맵 플레이를 제공 하는 난투전도 진행된다. 난투전에서는 연속 승리를 통해 최고 1억 골드를 추첨을 통해 선물 받을 수 있는 ‘난투전 최강자를 뽑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15일부터는 5주년 특별 ‘타임캡슐’ 이벤트도 추가 진행, 별사탕으로 오픈 가능한 ‘타임캡슐’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넷마블은 ‘타임캡슐’을 오픈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스킬을 경험할 수 있는 스킬 버프와 개발자들의 5주년 축전 메시지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용자들이 ‘모두의마블’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응모 받아 추첨을 통해 실제 게임 내 메시지 카드로도 노출할 계획이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출시 후 지난 5년간 국내 양대마켓은 물론 글로벌에서도 꾸준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이용자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보상과 재미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며 “5주년을 기념해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역대급 콘텐츠들도 오는 7월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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