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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김남철 회장, 한국 의료인 최초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초청 강연

365mc 김남철 회장, 한국 의료인 최초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초청 강연

기사승인 2018. 07. 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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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
김남철<사진> 365mc 대표협의회 회장이 1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참여한다.

11일 365mc에 따르면 김 회장은 16일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365mc의 인공지능 지방흡입 ‘M.A.I.L 시스템’은 지방흡입 수술에서의 집도의의 움직임(스트로크 동작)을 IoT 센서로 디지털화한 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 저장해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수술 후 결과를 바로 예측할 수 있어 지방흡입술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 회장은 “이번 초청은 15년간 비만 하나만 연구·치료하면서 얻은 독보적인 지방흡입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세계를 이끄는 혁신적인 IT-비만치료 융합 기술을 선보였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우수한 비만 의학에 IT 첨단 기술을 접목해 전세계인의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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