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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동근·김보민·이현주·박성광·알베르토…연애+육아+결혼 3색 고민

‘안녕하세요’ 양동근·김보민·이현주·박성광·알베르토…연애+육아+결혼 3색 고민

기사승인 2018. 07. 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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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동근, 김보민, 이현주, 박성광, 알베르토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72회에서는 힙합파파 양동근, KBS 김보민, 이현주 아나운서, 개그맨 박성광, 이탈리아의 비정상대표 알베르토가 게스트로 참여해 고민되는 사연을 함께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 양동근은 결혼생활을 운전에 비유해 “차에 태운 다음 저는 무조건 직진이다. 내리고 싶어도 직진이다”라고 자신만의 논스톱 사랑법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베르토는 아빠의 육아 참여에 대해 “육아는 도와주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것”이라며 ‘아’ 다르고 ‘어’ 다른 로맨틱한 명언으로 여성 방청객의 큰 호응을 불렀다. 이어 그는 21개월 아들이 한국말로 반말할 때면, 마치 작은 사장님이 명령하는 것 같아서 화들짝 놀랐었다는 귀여운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처럼 로맨틱한 이태리 파파의 매력을 발산한 알베르토가 처음 ‘안녕하세요’ 섭외를 받고, 자신의 신체적 단점 때문에 출연을 심각하게 고민했었다고 알려져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3년 만에 본업인 아나운서로 복귀하는 김보민는 남편 김남일 코치가 ‘진공청소기’라는 별명과 달리 사실 청소는 잘 못한다는 깨알 같은 디스를 시작으로 그동안 봉인해왔던 토크보따리를 풀었다.

특히 그녀는 최근 남편과 함께 3Km를 걸으면서 1시간 내내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다고 밝혀 연애부터 결혼까지 합이 15년 차인 알콩달콩 잉꼬 부부도 결코 피해갈 수 없는 현실 부부의 가감없는 일상스토리로 공감을 부를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이현주 아나운서는 녹화장을 밝히는 상큼한 미모와 달리 “하루살이 인생을 살고있다”는 속 깊은 고민을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KBS의 간판 ‘9시 뉴스’를 거쳐 현재는 ‘열린음악회’의 안방마님으로 자리잡은 이현주 아나운서가 고민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그녀를 향한 개그맨 박성광의 사심 가득한 눈빛과 리액션이 포착돼 달달한 핑크빛 무드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잡힌 물고기’, ‘저 어때요?’, ‘사서 고생하는 남자’라는 세가지 고민 키워드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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