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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종, ‘여성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방안’ 세미나 개최

여기종, ‘여성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방안’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8. 07. 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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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여성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방안’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의 창업을 바탕으로 한 여성기업인들의 경제력 제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열렸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여성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 등 정부부처·학계·언론계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무경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세미나는 각 분야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및 여성에 대한 일자리 창출 문제와 관련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이곳에서 논의된 내용이 여성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구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연화 SRC 대표이사가 ‘여성의 창업과 성장을 통한 고용창출 사례’를 소개했으며, 신선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여성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사회를 맡고, 박종찬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총괄과장, 이정연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 이영달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송현옥 다솜정보 대표,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논의를 펼쳤다.

한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현재 전국 17개 지역에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창업과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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