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 문화비축기지 3개 야시장 21일 동시 개장

서울 문화비축기지 3개 야시장 21일 동시 개장

기사승인 2018. 07. 18. 11: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시, T0문화마당서 '모두의 시장' '숲속피크닉마켓' 'B-SIDE마켓' 운영
모두의시장_풍경사진
올해 첫 개장하는 ‘모두의 시장’ 지난 시즌 전경. /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1일 문화비축기지 T0문화마당에서 ‘모두의 시장’ ‘숲속피크닉마켓’ ‘B-SIDE마켓’ 3개의 시장을 동시에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장하는 ‘모두의 시장’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사물을 치료하는 ‘해결사들의 수리병원’과 싱싱한 야채·건강한 요리 ‘푸드마켓’, 자원을 공유하는 엄마들의 놀이터 ‘마마프’, 모두가 즐기는 ‘르프렌치코드 음반비축기지’ 등 다양한 판매부스를 마련한다.

시원한 아프리카 음악 ‘젬베콜라’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미식체험교육 ‘오감 오색 샐러드투어’ 등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인 ‘숲속피크닉마켓’은 숲속에서 즐기는 피크닉을 콘셉트로 21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음식도 먹고 공연도 즐기며 여유로운 주말 저녁을 자연과 함께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친환경 그릇을 사용하고 시민이 직접 설거지를 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B-SIDE마켓’은 21일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펼치는 상암소셜박스 페스티벌이다.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만나는 장터뿐만 아니라 ‘B-SIDE 이야기 콘서트’ ‘돗자리시장’ ‘여름밤의 수박영화제’ 등을 마련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parks.seoul.go.kr/culturetank)에서 확인하거나 관리사무소(376-8410)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