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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캐나다 토론토 카톨릭교육청과 해외교육실습 협약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캐나다 토론토 카톨릭교육청과 해외교육실습 협약

기사승인 2018. 07. 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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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토론토카톨릭교육청MOU
Rory McGukin 가톨릭 교육청 교육감(가운데)이 공주대 김희수 총장직무대리(오른쪽 두번째), 이병기 사범대학장(맨 오른쪽)과 기념 촬영했다. /제공=공주대학교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캐나다 토론토 카톨릭 교육청과 해외교육실습 협정 체결

공주대학교는 사범대학이 지난 17일 사범대학장실에서 캐나다 토론토 카톨릭교육청과 해외 교육실습 및 해외 교육봉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가톨릭 교육청의 Rory McGukin 교육감이 공주대를 직접 방문해 이병기 사범대학장을 비롯한 전대열 사범대학 부학장, 김훈호 사범대학 해외교육봉사 지도교수 등이 배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공주대 사범대학은 그 동안 자체적으로 매년 여름방학, 겨울 방학을 이용해 일본, 호주, 캐나다 등에 교육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유네스코협력학교 운영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교사 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예비교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캐나다 한국교육원 이병승 원장을 초청해 캐나다 교원양성제도 및 한국 교사의 캐나다 취업에 관한 특강을 실시한바 있고, 오는 8월에는 예비교사 20여명을 캐나다(토론토) 해외 교육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병기 사범대학장은 “캐나다 토론토 카톨릭교육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 교육실습 및 해외 교육봉사를 더욱 활성화하고, 예비교사의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Rory McGukin 교육감은 “캐나다 카톨릭 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한국문화체험 및 한국어 연수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캐나다에서 교사로 취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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