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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 방영 채널 확대

삼지,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 방영 채널 확대

기사승인 2018. 07.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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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투니버스 방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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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이미지./제공=삼지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 ‘미니특공대X’가 보다 많은 시청자를 찾아간다.

국내 최대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은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를 22일부터 투니버스에서 방영하고, 연내 다양한 케이블TV의 어린이 채널과 IPTV까지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EBS 1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미니특공대엑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국내 최대 어린이 케이블 채널인 투니버스에서 정규 방송된다. 본 방송을 놓쳤을 경우 화요일 오전 7시 30분 또는 수요일 오후 3시 재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니특공대의 모습을 담은 이번 시즌은 인류를 지키기 위해 특공대원으로 맹활약하는 주인공 볼트·새미·루시·맥스의 모험담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풀 3D 코믹 액션 애니메이션이다. 강화된 무기와 맹수파워, 변신 로봇 특공엑스봇을 비롯해 지구를 노리는 제노스 군단에 맞서는 화려한 액션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지난 5월 첫 방영을 시작한 미니특공대X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한 채널로의 확대 방영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라며 “애니메이션은 물론 캐릭터 완구, 테마파크, 뮤지컬 등 여러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특공대 시즌1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중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권으로 뻗어 나가며 11개 언어로 방영 중이며, ‘미니특공대X’는 중국 지역의 미디어 방영, 라이선싱·완구 사업에서 나아가 올해 러시아·유럽·동남아 등 전 세계 진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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