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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멜로 연극 보러 온 남편 임성빈에 “고맙고 미안해”

신다은, 멜로 연극 보러 온 남편 임성빈에 “고맙고 미안해”

기사승인 2018. 07. 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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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멜로 연극 보러 온 남편 임성빈에 "고맙고 미안해" /신다은 임성빈, 동상이몽2, 사진=신다은 SNS
배우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다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임소장. 와이프 멜로 연극 보기 힘들었을 텐데. 항상 멋지게 응원해주는. 본의 아니게 어제 모임 나간 임소장에게 사랑 고백 장문 메시지를. 멜로 공연하다 나도 멜로찍눼. #그릇이큰남자 #배우자의직업 #어디까지감당해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다은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임성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신다은은 임성빈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신다은은 메시지를 통해 "믿을지 모르겠지만, 이 작품 하면서 섬반이 생각 더 많이 했어. 지금 나의 이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이작품을, 채희주를, 한 번에 이해하게 만들어준 섬반이가 얼마나 감사한지. 보기 불편했어도, 내 감정은 다 섬반이한테서 나온 경험들이었어. 고민할 것도 없더라. 이런 사랑에 대해 말이야. 난 그래서 더 열심히 사랑하는 신다은이 될 거야. 후회하지 않고 사랑하는 신다은"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현재 SBS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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