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과밀학급 해결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과밀학급 해결방안 모색

기사승인 2018. 07. 25. 16: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안전행정위 박근철 위원장, 도의회 현업근무자들과 오찬
현장방문
제2교육위원회소속 의원들이 과밀학급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방문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제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제2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이 25일 광주지역 학교 과밀학급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현중학교, 광주광명초등학교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광희 위원장과 해당 지역구 의원인 박덕동 의원이 참석했다.

광주시 오포읍은 신흥개발지역으로 과밀학급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광주광명초 학부모의 ‘신현초 설립 요구’, ‘신현중 증축에 대한 주민의 반대’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곳이다.

조광희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교육청의 입장이나 학부모의 입장이 팽팽하지만 간극을 좁힐 수는 있을 것”이라면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같은 날 도의회 소속 현업근무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회 청사 안팎에서 일하고 있는 청원경찰, 방호원, 환경미화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도의원과 직원들을 위해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모두의 노고가 있기에 모든 의회 식구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