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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와 열애 부인’ 이규빈, SNS에 밝힌 불편한 속내 “‘오영주씨는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

‘오영주와 열애 부인’ 이규빈, SNS에 밝힌 불편한 속내 “‘오영주씨는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

기사승인 2018. 07. 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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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규빈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한 이규빈이 불편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규빈은 26일 인스타그램에 "거칠게 감정을 쏟아낸 글로는 제 마음을 온전히 표현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몇 자 더 적어보려고 합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이규빈은 "방송을 나오면서 감당하기로 한 건 제가 받을 상처나 비난이었지 제 주변에서 겪을 고통이 아니었습니다. 항상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고 싶었으나 혹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킬까봐 주저한 것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사건은 저와 제 주변을 모두 상처입히는 내용이었고, 수 차례 반복되어 개인이 견디기 힘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애초에 “오영주씨는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 자체가 예고편에 없었습니다. 예고편도 방송이라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흥미를 끌어내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고편 보셨나요? 그런 질문 자체가 없었음에도 예고편 탓을 하는, 사실 확인 없는 말들에 화가 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지막으로 저희 하트시그널 가족들을 위해 부탁드립니다. 자꾸만 자극적이고 과장된 이야기가 나올수록 저희는 조심할 수 밖에 없고, 서로 거리를 두게 됩니다. 저희들의 추억과 우정 지켜주세요"라고 호소했다.


특히 이규빈은 "아침에 카톡하는 사이 아니니까 속지 말아주세요"라며 오영주와의 열애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제가 아침에 카톡하고 왔다는건 단체 카톡방에서 장미누나와 카톡하고 왔다는 얘기입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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