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히 좋았더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창립전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널리 알리고 예술을 통한 선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대작으로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강공수 김성운 류민자 박의현 서계순 안승완 정귀자 하운규 하태임 등 9명의 중견작가가 참여한다.
재림미술인협회는 올 2월 2일에 창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김성운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협회에는 회화, 조각, 서예, 공예, 디자인,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재림교인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창립전에는 주로 회화 분야를 중심으로 선을 보인다.
황춘광 삼육학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재림미술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은 곧 재림교회의 정체성을 알리는 힘 있는 설교이며 귀한 미래 유산이 될 것”이라며 “작가마다 가진 독특한 창조력과 상상력으로 펼치는 개성 있는 작품들이 재림교회 문화예술 이미지의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오픈식은 7일 오후 2시 삼육대 박물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