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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6일까지 코넥스 시장에서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는 4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2건)보다 28% 가량 늘어난 수치다.
반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증권사 리포트는 줄어드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리포트 수는 각각 7488건, 253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5%, 1.74% 줄어들었다.
코넥스 상장기업의 리포트가 늘어나면서 관련 기업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코넥스 시가총액 1위인 툴젠의 주가는 리포트 게재일 전인 11만5500원에서 이후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 7월11일 14만6500원으로 최고점을 찍기도 했다.
이처럼 코넥스 시장에의 관심이 증가한 것은 정부 시장활성화 정책과 함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7월 출범 당시 4900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은 지난 7월 6조6800억원으로 급등했다. 상장기업수도 150개사로 개장일 대비 7배이상 늘었다.
코넥스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출범 첫해 3억9000만원에서 올해 62억2000만원으로 무려 16배가량 증가했다. 거래량도 출범 첫해 하루 평균 6만1000주에서 올해는 41만7000주로 7배가 늘어났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들어 코스닥 이전상장 기업이 많이 증가하고 이전상장 후에도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등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사다리로서 코넥스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며 “정부의 자본시장 혁신방안에 따라 소액공모 한도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코넥스 시장이 한층 더 활성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