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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전국대부해솔길 걷기대회 내달 15일 개최

안산시, 전국대부해솔길 걷기대회 내달 15일 개최

기사승인 2018. 08. 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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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가 오는 9월 15일 대부도에서 진행된다. ‘해솔길 걷기’는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된 행사로 올해가 세 번째다.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 광광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 세 번째 축제가 다음 달 15일 대부도에서 진행된다.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해솔길 6코스와 바다향기수목원길 코스에서 순환형으로 진행되며, 총 거리 4.5㎞ 소요시간은 약 2시간으로 예상하고 있다. 집결 장소는 경기도청소년수련관 운동장이다.

색소폰 연주와 청소년밴드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난타, 오카리나, 하모니카 연주도 들을 수 있으며 대부도를 노래하는 가수 서비아씨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또 걷기 행사 진행 중 돌발경품을 증정하며, 무상으로 제공된 엽서를 작성해 1년 후 받아볼 수 있는 ‘느린우체통’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대부도 특산품인 포도즙이나 포도를 시식할 수 있으며, 에너지바와 스포츠 이온음료가 간식으로 제공된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9월 5일까지 안산시 광광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대부도관광안내소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선착순 2000명이다. 기념품과 배번표가 지급되며, 폭우 등 악천후가 아닐 경우 비가 내려도 정상으로 진행된다.

대부해솔길은 지난 2016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에서 경기 인천지역 1위로 뽑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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