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달 8일 유성청소년 수련관서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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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음 달 8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교육의 효과가 높은 청소년 대상 500여명과 함께 골든벨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자살 및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사랑 인식 개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2부에서는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켜 마음의 문제를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생명사랑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시민(청소년, 대학생 중심)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관람 역시 누구나 가능하다.
골든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