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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모집]삼육대, ‘적성고사 전형’ 올해도 계속…IT융합공학과·글로벌한국학과 신설

[2019학년도 수시모집]삼육대, ‘적성고사 전형’ 올해도 계속…IT융합공학과·글로벌한국학과 신설

기사승인 2018. 08. 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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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삼육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3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사진은 정현철 삼육대 입학관리본부장의 모습./제공=삼육대
삼육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3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 △교과적성우수자 △학교생활우수자 △MVP △사회기여 및 배려자 △학·석사통합과정 △신학특별 △예능인재 △실기우수자 전형이 있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특성화고교 △서해5도 △농·어촌 △기회균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이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일부터 14일까지다.

삼육대는 IT융합공학과와 글로벌한국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IT융합공학과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 40명 중 정원 내 30명, 정원 외 3명을 선발한다. 글로벌한국학과는 정원 20명 중 정원 내 15명, 정원 외 2명을 뽑는다.

일반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예체능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를,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40%, 실기 6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100% 반영한다. 특성화고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국어·영어·수학·사회 또는 과학 중 3개 교과를 선택해 반영한다.

적성고사를 치르는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로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풀게 된다.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고교 수업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은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된다.

SDA추천전형은 MVP전형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선발인원은 지난해 121명에서 올해 170명으로 확대됐다. 또 적성고사 대신 서류 100%로 4배수를 선발해 성적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국어, 영어, 수학(가·나), 사탐(2과목 평균) 또는 과탐(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이외 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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