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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9월 리니지M 업데이트가 하반기 실적 좌우할 것”

“엔씨소프트, 9월 리니지M 업데이트가 하반기 실적 좌우할 것”

기사승인 2018. 09. 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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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9월 리니지M 업데이트가 하반기 매출 안정성의 주요 척도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 리니지M 업데이트는 1주년 업데이트 이후 3개월만에 이뤄지는 것”이라며 “ 지난 업데이트의 성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았기 때문에 빠른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9월 업데이트 성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11월 기대심리가 작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신작 공개를 통한 내년 모바일 실적 확대 기대뿐만 아니라 PC게임 의 성패를 볼 수 있는 CBT까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대만 리니지M업데이트도 약간의 시차를 두고 업데이 트가 이루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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