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사카 나오미, 전 일본 테니스 영웅 마츠오카 슈조와 화기애애…무슨 사이?

오사카 나오미, 전 일본 테니스 영웅 마츠오카 슈조와 화기애애…무슨 사이?

기사승인 2018. 09. 09. 07: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6 오사카나오미오사카나오미오사카나오미
/사진=오사카 나오미 인스타그램
일본인 처음으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한 오사카 나오미가 전 일본 테니스 영웅 마츠오카 슈조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오사카 나오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조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츠오카 슈조와 오사카 나오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어색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한편 오사카 나오미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300만달러·약 590억원) 13일째 여자단식 결승에서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26위·미국)를 2-0(6-2 6-4)으로 꺾었다.

이로써 오사카는 일본인 최초, 아시아 선수로는 2011년 프랑스오픈과 2014년 호주오픈 여자단식을 제패한 리나(중국)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 우승상금은 380만달러(약 42억7000만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