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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제 해결 위해 각계 인사 뭉쳤다…HDI멘토대학 발대식 개최

청년문제 해결 위해 각계 인사 뭉쳤다…HDI멘토대학 발대식 개최

기사승인 2018. 09. 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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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I멘토대학 발대식
지난달 30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HDI멘토대학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간개발연구원
기업 CEO 등 대한민국 각계 인사들이 청년 멘토로 나서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9일 인간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 LG컨벤션홀에서 ‘HDI멘토대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각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들이 멘토가 돼서 미래의 리더가 될 대학생들에게 지혜를 전수하고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기회의 문을 직접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 행사는 사전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수도권 지역 24개 대학 소속 대학생 멘티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전 서강대학교 총장),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전 교육부장관),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이경숙 아산나눔 이사장(전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두상달 가정문화원 이사장 등 재계·학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원은 멘토대학 발대식을 계기로 앞으로 청년 문제와 관련, 이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것 등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대학생 멘티의 소속감을 높이고 멘토단(명예이사, 명예학장)과 자문단(자문교수, 산학협력교수)을 소개하는 등 HDI멘토대학 방향성을 공유하고 추후 청년들과 함께하면서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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