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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매튜다우마 “딸 전소미, JYP 나와 방향 고민…나와는 별개”

‘진짜사나이300’ 매튜다우마 “딸 전소미, JYP 나와 방향 고민…나와는 별개”

기사승인 2018. 09.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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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매튜다우마 /사진=김현우 기자

 '진짜사나이300' 매튜 다우마가 딸 전소미의 근황을 전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새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 제작발표회가 열려 강지환, 매튜 다우마, 펜타곤 홍석, 김재화, 신지, 이유비, 최민근 PD, 장승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매튜 다우마는 "제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었다. 오기 전에 많은 운동 준비를 했지만 역시나 부족하더라. 유격 훈련이 가장 힘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매튜 다우마는 "동기들과 함께 훈련을 받아보니 끝까지 할 수 있게 되더라. 이 프로그램은 군대 체험보다는 신체적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 같았다. 정신적으로 강했지만 신체적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알아봤다"라며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군인들을 생각하면 우리는 수박겉핥기였지만 열심히 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벼운 마음보다는 준비를 해서 들어가고 싶었다. 제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를 했다. 제가 거의 20년을 한국에 살았다. 그래서 한국이 어려움에 빠진다면 남아서 같이 싸우고 싶다. 그런 마음이 계속 있었고 그 마음으로 열심히 훈련을 받았다"고 남다른 마음가짐을 말했다.


전소미의 아버지로도 알려진 매튜 다우마는 "소미는 저에게 화생방을 들어가게 되면 먼저 나오지 말라고 조언했다. 또 아빠를 믿는다고도 말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최근 전소미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것에 대해서는 "소미의 활동은 소미 문제다. 저랑 별개다. 제가 소미의 매니저라는 소문은 헛소문이다. 소미는 어제 JYP 마지막 행사를 마치고 독일에서 돌아왔다. 시차적응을 하고 이번 추석은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앞으로의 갈 방향을 생각하실 것 같다"라며 "저는 부모일뿐 연예 활동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특별하게 어떻게 하라고 할 순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진짜사나이300'은 '진짜사나이'의 세 번째 시즌으로 육군본부가 세계 속의 강한 육군을 건설하고자 올해부터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워'를 뽑는 여정을 함께 한다.


강지환, 안현수, 매튜 다우마, 김호영, 펜타곤 홍석,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 등의 출연진은 지난 7월말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워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가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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