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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아이 캔 스피크’ ‘범죄도시’…오늘(24일)의 추석특선영화

‘군함도’ ‘아이 캔 스피크’ ‘범죄도시’…오늘(24일)의 추석특선영화

기사승인 2018. 09.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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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추석당일인 24일 안방극장에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가 찾아온다. 

먼저 MBC에서는 일제 강점기 시대를 그린 영화 '군함도'가 이날 오후 8시35분부터 방영된다. '군함도'는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군함도'에 이어 배우 설경구와 임시완 주연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오후 10시55분부터 방송된다. '불한당'은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에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면서 의리와 의심이 폭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SBS에서는 배우 나문희와 이제훈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를 이날 오후 8시45분부터 방송한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왕 도깨비 할머니와 원칙주의 9급 공무원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내용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진한 감동으로 그려냈다.

KBS2에서는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오후 7시 50분부터 전파를 탄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무법자, 뭉치면 히어로가 되는 우주 괴짜들의 모험담을 그린 영화다.

JTBC에서는 배우 정우성과 곽도연 주연의 '강철비'가 오후 10시 방영된다. '강철비'는 북한의 권력 1호와 정예요원이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한반도 최대 위기를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tvN에서는 배우 마동석과 윤계상의 범죄오락영화 '범죄도시'를 오후 11시부터 내보낸다. '범죄도시'는 작년 추석시즌에 개봉돼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깜짝 흥행 성공을 거둔 후 시즌2 제작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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