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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튜드, 국내 론칭 이래 역대 최고 매출 달성

에티튜드, 국내 론칭 이래 역대 최고 매출 달성

기사승인 2018. 09. 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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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다각화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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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튜드 이미지./제공=쁘띠엘린
에티튜드는 2011년 국내 론칭 이후 역대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에티튜드는 2011년 국내에 세탁세제, 젖병세정제를 중심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욕실클리너와 욕조클리너 등 클리너 제품군과 베이비, 키즈 스킨케어 라인업도 함께 선보이며 제품 다각화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한국의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대용량 라인을 새롭게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에티튜드는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8월 매출액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32% 성장하며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기존의 섬유세제와 젖병세정제에 한정하여 사용됐던 천연제품이 아기와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 사용돼야 한다는 인식의 변화에 따라 클리너 제품군이 육아·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에티튜드의 스테디셀러인 욕조클리너와 욕실클리너 또한 전년대비 매출액이 각각 70%, 52% 가량 상승했다.

아울러 에티튜드는 최근 차별화된 성분 안전성을 인증 받은 ‘베이비리브즈’ 스킨케어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티튜드 관계자는 “에티튜드가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국내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안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해 온 점을 들 수 있다”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있어 가장 우선시되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라인업을 추가 확대해 더욱 경쟁력 있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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