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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상작전헬기 2차사업 유찰

[단독] 해상작전헬기 2차사업 유찰

이석종 기자 | 기사승인 2018. 09. 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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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1개 업체만 제안서 제출...추후 재공고"
AW-159 작전배치 사진 (1)
해상작전헬기 12대를 추가도입하기 위한 2차사업이 28일 유찰됐다. 사진은 해상작전헬기 1차사업을 통해 도입된 와일드캣 헬기. / 제공 = 해군
방위사업청은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의 제안서 접수결과 유찰됐다고 28일 밝혔다.

방사청 관계자는 “제안서 제출 마감시한인 이날 오후 5시까지 1개 업체만이 제안서를 제출했다”며 “향후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재입찰 공고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군이 대잠수함 작전 능력 보강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을 추진하던 해상작전헬기 12대의 작전배치도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은 1·2차 사업을 통해 20대의 해상작전헬기가 전력화 되면 대잠수함 작전은 물로 대수상함 작전 등 입체적인 작전수행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해 왔다.

이날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1차 사업을 통해 와일드캣(AW-159) 8대를 납품한 레오나르도 헬리콥터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2차 사업에는 레오나르도 헬리콥터 외에도 NH-인더스트리(NH-90 시라이언)와 록히드마틴(MH-60R 시호크) 등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레오나르도 헬리콥터 외의 나머지 업체는 방사청이 제시한 가격 등의 조건을 맞출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예상했던 대로 가격을 맞출 수 있었던 1개 업체만이 제안서를 제출했다”며 “현재의 조건으로는 해군의 전력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완벽한 대잠수함 작전을 소화할 수 있는 헬기를 도입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빠른 시간내에 합리적으로 조건을 조정해 공정한 경쟁을 통한 2차 사업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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