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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27일 DDP서 ‘50플러스 축제’ 개최

서울시 내달 27일 DDP서 ‘50플러스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8. 09. 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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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시민 함께 즐기는 교류의 장…일자리도서관·인생상담소·문화놀이터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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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다음달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제2회 50플러스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50플러스축제’는 50+세대가 중심이 돼 새로운 배움과 놀이,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세대가 50세 이후의 삶에 대해 체험하고 공감하면서 50+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많은 시민들이 50+정책과 사업에 참여토록 마련했다.

‘새로운 가능성이 시작되는 50플러스마을’이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열정 동아리방·문화놀이터·마을 방송국·일자리도서관·인생상담소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열정 동아리방에서는 신기술·여가·건강·여행 등 50+세대의 관심사를 대표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곳곳에 매치된 문화놀이터에는 악기 배우기, 건강 차 시음 등을 할 수 있으며, 마을방송국 무대에서는 50+세대 버스킹 공연과 축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일자리도서관은 50+세대가 관심을 갖는 일자리 유형을 16권의 ‘사람책’으로 만날 수 있다. 사람책은 실제 사례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간접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람책 프로그램은 다음달 초순 온라인으로 대출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50+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생상담소에서는 50+컨설턴트가 운영하는 생애전환 상담과 전문기관 상담을 함께 진행하며 캠퍼스와 센터에 대한 이용안내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지난 5월부터 진행했던 세대공감 캠페인 관련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이경희 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50플러스축제가 50세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모든 세대에게 유익한 대표 행사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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