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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규택지 자료 유출’ 신창현 민주당 의원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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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기자

승인 : 2018. 10. 01. 10:03

[포토] '신규택지 정보 유출 논란' 신창현 의원실 압수수색하는 검찰
검찰이 신규택지 자료 유출 논란과 관련해 1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검찰이 신규 택지 관련 자료를 유출한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김지헌 부장검사)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 위치한 신 의원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했다.

신 의원은 지난달 5일 자신의 지역구인 과천 등 경기도 8곳의 신규택지 후보지 관련 자료를 사전에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신 의원은 국토위 위원에서 사임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11일 신 의원을 공무상비밀누설죄로 대검찰청에 고발했고, 이후 대검은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으로 내려보냈다.


이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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