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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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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10. 02. 06:00

이개호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AI·구제역 상황실 현판식 개최 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방역대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 운용한다.

농식품부는 1일 이개호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현수 차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농협 축산경제대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구제역은 중국·몽골 등에서, AI는 중국·러시아·대만 등 주변국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방역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내년 2월 28일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AI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민간방역기관·축산농가가 각자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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