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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경기도의원, 전문건설업계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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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8. 10. 02. 17:55

"좋은 결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 협조 하겠다"
오명근 도의원_평택상담소
오명근 경기도의원이 평택상담소에서 대한건설협회와 전문건설업계 관게자들과 함께 표준시장단가 적용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오명근 도의원이 평택상담소에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변용현 사무처장 등 전문건설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표준시장단가 적용추진에 관한 문제점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전문건설업계 관계자들은 표준시장단가는 표준품셈과 산정기준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어 100억 원 미만 공사에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하는 것은 타당치 않음을 강조했다.

이들은 또 10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공사까지 표준단가를 확대 적용하게 되면 적정공사비 부족은 물론 안전·품질, 근로자, 지역경제 등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표준시장단가는 제도 도입부터 중소기업 육성 보호를 위해 100억 원 미만 공사에 영구 제외했음에도 개정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자체에서 다시 확대를 추진하는 것은 정부 정책에 대한 대국민 신뢰성 저하 문제 발생 야기 등 상위법 저촉 및 쟁송 가능성 우려가 있다며 한 목소리로 토로했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경기도발주 100억 원 미만 공사에 현행과 같이 표준시장단가의 적용이 배제(표준폼셈 적용)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제 11조(표준시장단가 적용 제한)규정을 현행대로 존치(유지)해 줄 것을 요구하며 도의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오명근 의원은 “전문건설업계 관계자들의 의견들을 신중히 검토하고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 경기도와 협의해 좋은 결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돕겠다”고 답변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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