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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하는 전어 요리 선보인다

[친절한 프리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하는 전어 요리 선보인다

기사승인 2018. 10.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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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전어 요리를 선보인다.


3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18회에서는 이맘때 되면 생각나는 가을 생선의 끝판왕 전어 요리를 선보인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환상적인 냄새의 ‘전어구이’는 물론, 갖은 채소와 새콤달콤한 양념장으로 만든 김수미표 ‘전어회무침’의 레시피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계획이다.  


이날 '수미네 반찬'을 찾은 게스트로는 김수미와 작품을 함께한 인연의 현영이 출연한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김수미를 만난 현영은 이날 장동민 대신 김수미의 요리법을 친절하게 셰프들에게 전달하며 활약한다. 뿐만 아니라 셰프들이 작은 행동을 할 때마다 아이를 어르듯 “굿잡~! 나이스~!” 등 특유의 콧소리 애교가 담긴 칭찬으로 셰프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았다는 후문.


김수미와 현영은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현영이 “동민이 결혼하면 뭐 해주실 거예요?”라고 물어보자 김수미는 “집! 집 한 채 사줄게, 여자만 데려와”라고 깜짝 발언을 해 장동민 뿐만 아니라 제작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수미의 통 큰 결혼 선물 발언에 장동민은 다급해 하며, 제작진에게 촬영본을 자신에게 보내 달라고 요청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수미네 반찬'을 계기로 직접 요리를 해본 미국에서 사는 남자 대학생이 편지를 보내온 것. 엄마가 가장 많이 해줬던 반찬이 간장게장, 아구찜, 낙지볶음인데 김수미가 다 만들어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며 오래오래 프로그램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쳐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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