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근로복지공단, 손해보험협회와 ‘산재·자동차 보험 제도발전’ MOU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1004010002458

글자크기

닫기

박은희 기자

승인 : 2018. 10. 05. 14:00

images-vert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간에 발생하는 ‘구상사건의 분쟁조정 제도 발전’을 위해 5일 오후 손해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제도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구상금협의조정위원회의 공통 사무를 협력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업무협력체계를 유지·발전 시키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공단은 지난 1월 출퇴근중재해 도입 이후 구상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소송 없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구상금협의조정위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위원회에는 공단과 함께 국내 11개 자동차보험사가 참여하고 있다.

심경우 이사장은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적 비용을 절감해 나갈 것”이라며 “공·민영보험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조정 단계로 발전하는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