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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 당첨자 “호랑이 꿈이 행운으로”

연금복권 1등 당첨자 “호랑이 꿈이 행운으로”

기사승인 2018. 10. 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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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 당첨자 "호랑이 꿈이 행운으로" /연금복권 당첨번호 조회, 연금복권, 로또, 사진=나눔로또
377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377회 연금복권 1등에 당첨된 A씨는 지난 2일 '나눔로또'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첨 사실이 믿기지 않아 콜센터에 3번이나 확인했다. 복권 당첨의 기쁨을 지인들과 나누고 싶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났다.

당첨자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냐'는 물음에 "호랑이가 나오는 꿈을 꿨다. 큰 호랑이가 나에게 달려왔고, 기분 좋게 품에 안았다"고 답했다.

또 당첨자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특별한 전략이나 구매 방법은 없다. 연금복권이 처음 발행됐을 때 사고 이번이 두 번째 구매다. 운이 좋게 이번에 구매한 연금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고 말했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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