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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구동되는 소형 자동차, 이륜차, 킥보드 등 이동 수단을 총칭하는 e-모빌리티는 미래 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영광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e-모빌리티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김기만, 윤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전남도 김영록 지사, 영광군 김준성 군수, 광주과학기술원(이하‘광주과기원’) 문승현 총장,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 기관장, 단체장 및 업계대표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준성 영광군수의 개회사,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와 문승현 광주과기원 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김준성 군수는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서 영광군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최상의 전략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e-모빌리티 제품생산”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의 실증과 플랫폼 구축, 이모빌리티 일자리와 벤처기업 센터 구축, 이모빌리티 규제 개혁 센터와 관련 대학·기업 유치 전시관 건립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장기 발전계획을 함께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