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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권유리, 태연에 고마웠던 일화는? “내 댓글 안 읽어줘” 웃음

‘대장금이 보고있다’ 권유리, 태연에 고마웠던 일화는? “내 댓글 안 읽어줘” 웃음

기사승인 2018. 10. 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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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리
'대장금이 보고있다'의 권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의 훈훈한 일화가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유리가 출연해 태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유리는 자신의 신곡과 관련해 "태연이 개인 SNS 라이브 방송에서 제 수록곡을 모두 틀며 홍보를 도왔다. 그때 음악방송 출연 준비중이라 정신이 없었는데 고마운 마음에 열심히 댓글을 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디제잉에 열중한 태연이 내 댓글을 안 읽어주더라. 처음에는 '태연아 고마워'라고 댓글을 달았다가 마지막에는 '야. 왜 내 댓글 안 읽어줘'까지 갔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소녀시대 답게 해'라는 태연의 조언, "자랑스럽다"는 티파나의 말을 듣고 굉장히 든든했다"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권유리가 출연하는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이날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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