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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서유정, ‘밥상의 여왕’ 등극…도회적인 이미지 탈피하며 ‘반전 매력’

‘아내의 맛’ 서유정, ‘밥상의 여왕’ 등극…도회적인 이미지 탈피하며 ‘반전 매력’

기사승인 2018. 10. 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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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서유정이 살림꾼 면모를 뽐냈다.

16일 오후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서유정-정형진 부부의 신혼 일기가 전파를 탔다.

국과 김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매일 새 국을 끓인다는 서유정은 이날 남편의 취향에 맞춰 제육볶음에 두부를 넣어 요리를 완성했다. 또 남편이 좋아하는 김을 직접 구워내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서유정은 "원통형 과자 통에 넣어두면 김이 부서지지 않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며 김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패널들이 "진짜 정성이네요"라며 감탄했고, 박명수 또한 "도회적인 이미지라 양식을 주로 먹을 줄 알았는데 (김을 구워 먹는 모습이) 놀랍다"고 말했다.

서유정은 이어 미니 화로를 꺼내 고기까지 구워 먹으며 완벽한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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