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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디지털 혁신, 고객이 찾기 전에 찾아가는 금융정보

KB국민은행 디지털 혁신, 고객이 찾기 전에 찾아가는 금융정보

기사승인 2018. 10.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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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알림_큰글씨보기
입출금 알림 내역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있어, 저시력자도 힘들지 않게 이용할 수있다.
KB국민은행의 디지털 혁신이 사용자 편의성을 계속 높이고 있다. 고객에게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찾아보기 전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플랫폼이 마련된다.

KB국민은행이 출시한 ‘KB스타알림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은 가계부 작성이나 입출금내역 확인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 가계부 앱을 별도로 깔거나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한 입출금내역 확인, 자동이체, 이자납부일 체크 등 금융거래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고 여러 앱을 사용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드는 것이다.

KB스타알림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침 출근길에 커피 한 잔을 주문하면서도 바로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간편하게 자동이체·투자수익률·연금상품·환율정보·여신정보까지 당일 금융정보를 미리 체크해볼 수 있다. 전문가칼럼·부동산정보·외환정보·이슈리포트 등 자산관리에 대한 세세한 정보까지 틈틈이 공부할 수 있는 자료도 풍부하게 제공된다.

입출금정보 등은 계속 저장·관리되기 때문에 별도의 가계부 작성이 필요 없으며 하나의 앱으로 모든 금융거래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마치 개인 금융비서처럼 활용할 수 있다. 그렇다고 시도때도 없이 정보가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근무시간이나 취침시간에는 ‘방해금지 시간 설정기능’으로 알림기능을 잠시 꺼둘 수도 있다.

KB스타알림서비스는 공인인증서나 비밀번호가 필요없는 ‘자동로그인 기능’을 설정해 편리하게 앱에 접속할 수 있어 더욱 접근성을 높였다. 새롭게 개선된 자동로그인 기능은 기존의 비밀번호, 패턴, 지문입력 필요없이 KB스타알림앱을 선택하거나 푸시 알림 클릭 시 바로 로그인이 가능한 절차로 그 동안 많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된 것이다. 또한 입출금 알림 서비스 가입 시 계좌번호를 기억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휴대폰 본인인증 후 본인계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기존의 알림 메시지 보관기간도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됐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더욱 사용자 친화적으로 발전했다. 입출금 알림을 신청한 계좌에 대해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파일로 계좌를 꾸밀 수 있고, 계좌가 여러 개일 경우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장치도 있다. 또 입출금 알림 내역은 ‘큰글씨 보기 아이콘’을 이용해 글자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휴대폰 화면이 작아 글씨를 크게 보고 싶을 때나 저시력자가 안경 없이도 알림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도 돋보인다.

단순히 알림 정보를 제공하는 본질적 기능을 넘어 고객과의 감성적 소통을 지향하는 KB국민은행의 정서도 담겨있다. 아침엔 밝고 희망적인 이미지 홈 화면이며 저녁엔 하루를 정리하는 차분한 가을 달밤의 화면으로 변경된다.

KB국민은행에 계좌가 없어도 앱설치 후 가입하면 재테크 정보·부동산 전문가 칼럼 등 투자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계좌가 있는 고객은 계좌번호를 기억하지 못해도 간단한 본인확인 후 입출금 내역 알림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절차가 간편해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알림서비스 이용고객이 9월 말 기준 486만명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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