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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양성 나선다

원광디지털대,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양성 나선다

기사승인 2018. 10. 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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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원광디지털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효철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장(오른쪽)과 김지옥 에스프로포즈성형외과의원 원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7일 서울캠퍼스에서 에스프로포즈성형외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는 이날 협약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양성 교육 협력 △한방미용분야에 대한 자문과 지원 △인적·시설 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에서 개최되는 여러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의 전문성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김효철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장은 “단순한 피부관리 차원을 넘어 개인 피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치료하는 메디컬 에스테틱이 각광받고 있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K-뷰티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최근 중국 위해시 한락방 및 천촌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으로 한·중 미용문화 교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활발히 노력하고 있다. 한락방은 중국 최초의 초대형 한국 테마파크며, 천촌그룹은 한락방 특구에 위치한 한국 성형 미용의 시범 특구 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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