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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드나잇 매드니스(미국 최대의 시즌 오프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자정 종이 울리는 순간 시작하는 세일행사)’를 한국식으로 재탄생시킨 행사다.
입점 브랜드의 70% 이상이 행사에 참여해 25~65% 상시 할인하는 아웃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하고, 다양한 사은행사와 이벤트로 테마파크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전 점에서 아르마니·디케이앤와이·마쥬·산드로·질스튜어트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폴로 랄프로렌·빈폴 등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아디다스·언더아머·뉴발란스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와 캠퍼·락포트 등 슈즈 브랜드가 참여한다.
축제행사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점에서는 회전목마·미니트레인 등의 놀이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특별 제작한 수퍼 새터데이 풍선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점별로도 행사가 진행된다. 여수에서는 재즈공연과 함께 ‘윈터 빌리지’ 콘셉트의 플리마켓·푸드마켓 등이, 파주에서는 옛날 도너츠·찐빵 등 옛날간식과 7080가요·디스코 등을 즐기며 과거로의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다. 시흥에서는 ‘수퍼 매직쇼’가 진행돼 아이들을 위한 버블쇼·마술쇼·저글링쇼 등이 진행되고, 부산에서는 키즈송 콘서트와 BBQ파티 콘셉트의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할인 행사 기간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 영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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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마이클코어스·에트로와 트래디셔널 브랜드 폴로·빈폴·타이힐피거,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언더아머 등이 기본 상설할인가에 추가로 20%(일부 브랜드 상이) 더 할인된다.
골든위크와 함께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2일부터 8일까지 ‘골프 웨어 초특가전’을 열고 타이틀리스트 2016·2017년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며, ‘헤지스 가을·겨울 클리어런스 행사’에서 전품목 30% 할인에 20% 할인을 더한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과 이천점·동부산점·김해전 등 4개 점포에서는 골든티켓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점내의 놀이기구 이용권과 식음료 브랜드 무료·할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골든티켓은 네이버에서 롯데 아울렛을 검색하면 나오는 교환권을 방문 점포의 사은행사장에서 교환하면 수령할 수 있다.
점별 행사로는 파주점에서는 3일 오후 2시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브랜드 폴햄 매장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동부산점에서는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별밤 콘서트’가 열린다.
앞서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도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6개 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슈퍼 위켄드’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슈퍼 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매년 2회만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행사에는 골든구스·막스마라·마이클코어스 등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80% 할인)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 판매한다.
강릉맛집 ‘엄지네 포장마차’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등 4개 점포에서 3일과 4일 팝업스토어를 연다. 김포점에서는 같은 날 버스킹과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준비했다. 송도점에서는 4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 퍼레이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