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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로! 다 함께 전도해요’…11월 10일 광주 문화전당역 대규모 거리전도

‘빛고을 광주로! 다 함께 전도해요’…11월 10일 광주 문화전당역 대규모 거리전도

기사승인 2018. 11. 0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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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광주 복음화를 위한 전도의 불길이 뜨겁게 일어날 전망이다.


복음광고로 대중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복음의전함(고정민 이사장)이 오는 10일 오후 2시 광주 문화전당역 앞(5.18 민주광장)에서 대규모 동시 거리전도를 실시한다.


이번 동시 거리전도는 11월 한 달간 광주를 중심으로 전라도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2차 캠페인의 일환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0일에는 광주광역시 교회 성도들이 교단·교파, 각 교회를 초월해 ‘복음’이라는 이름 하나로 모여 연합 행사를 진행, 복음광고로 제작된 총 10만부의 전도지를 통해 광주 지역에 복음을 전한다.


광주 지역 성도 외에 전국 각 지역에서 전도의 열정을 가진 성도들이 광주로 모여 해당 지역의 영혼 구원에 동참하는 연합 거리전도 행사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거리전도는 광주 극동방송이 15시간 생방송으로 함께 참여해 거리전도가 이뤄지는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라도 출신 개그맨 김지선
이어 25일에는 광주송정역, 광주터미널유스퀘어 등을 거점으로 광주의 대규모 거리전도에 나서 전도의 불씨를 이어간다.


현재 (사)복음의전함은 지난 7월 한달간 대한민국 복음의 첫 기착지인 경상도·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7개(시, 도) 지역을 순차적으로 이어가면서 한국 교회의 회복과 연합을 통해 부흥의 동력을 일으키는 지역단위 전도캠페인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를 실시하고 있다.


2차 캠페인 지역인 전라도·광주광역시는 이단과 동성애의 강력한 도전으로 인해 10년간 복음화 성장 최하위 지역으로, 개신교 내 복음의 재점화가 필요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복음의전함은 이번 2차 캠페인을 통해 광주터미널유스퀘어와 광주송정역, 광주 문화의 거리 ‘문화전당역 버스정류장’ 등 광주 중심지 3곳에 한 달간 옥외 복음광고를 세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광주 교회들이 외벽에 복음광고를 게재해 대중들이 복음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복음광고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복음화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복음의전함 관계자는 “이번에 펼쳐지는 연합 거리전도는 믿지 않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과 복된 소식을, 믿는 자들에게는 순종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되는 축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 나아가 대한민국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와 동역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둥이 아빠로 맹활약하며 광고선교 캠페인마다 참여하고 있는 가수 박지헌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광고모델로 새로운 기독 연예인들이 재능기부로 동참하며 힘을 실었다. 다둥이 아빠로 맹활약하며 광고선교 캠페인마다 참여하고 있는 가수 박지헌을 비롯해 전라도(전북 고창) 출신 개그맨 김지선, 밝은 웃음이 잘 어울리는 개그맨 표인봉, 단아한 미모로 오랜 동안 모범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윤유선 등 네 명이 ‘우리가 웃을 수 있는 이유’라는 카피의 복음광고를 통해 전라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전역에 복음을 전하며 삶의 희망과 위로를 나눌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2차 캠페인은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광주성시화운동본부,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 광주광역시 5개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주관, 광주 극동방송 등 광주 기독교 언론 협력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2차 전라도 캠페인’과 11월 10일 대대적으로 실시될 동시 거리전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복음의전함 홈페이지(www.jeonha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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