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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바로병원에 따르면 장봉혜림원 및 장봉요양원은 지난 1985년 장봉혜림재활원으로 개원해 중증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장애우들에게 지역사회와 통합해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든 사회복지 법인 시설이다.
이날 바로병원 나눔봉사단은 장봉도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과 장봉혜림원의 장애인들 약150여명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지난 10년여 동안 지역사회의 의료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결과 관내 유관기관 의료지원 882건, 나눔의료봉사 195건, 찾아가는 척추협착증 및 인공관절 수술환자 간호방문서비스 445건 등 전국을 다 돌아도 될 만큼의 봉사횟수를 이뤄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바로병원은 2009년 개원 이래 매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지역 체육기관 의료지원 등 의료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간호사 인력 등을 파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