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구미시 남통동에 ‘어울림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1107010003939

글자크기

닫기

장욱환 기자

승인 : 2018. 11. 07. 11:57

우리마을 문화사랑방, 41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
어울림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
지난 6일 구미시 남통동 어울림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주민과 관계계자들이 개관식을 열고 있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금호어울림 1단지 아파트에 마련한 ‘어울림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지난 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7일 구미시에 따르면 금오산금호어울림 1단지 아파트는 330세대, 1100여명이 입주한 아파트로 그동안 김문호 입주자 대표회장과 이정화 어울림새마을작은도서관 회장이 내실있게 꾸려왔으나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시의 41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이 된 어울림새마을작은도서관은 70.95㎡ 규모의 공간에 어린이 도서와 일반도서 3500여권을 비치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12시, 오후 3~5시까지 운영된다.

배정미 시 안전행정국장은 “산업도시로만 알려진 구미가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수준 높은 문화와 삶의 질이 향유되는 더 행복한 구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어울림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으로 구미시에는 총 41개소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조성됐다.

도서대출 외에도 다양한 문화취미교실운영, 독서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밀착형 문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장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