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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소곱창전골 맛집이 화제다.
9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저녁 생생정보'의 '택시맛객' 코너에서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소곱창전골 맛집 '소요산신흥'이 전파를 탔다.
이 집 곱창은 부드럽고 냄새가 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사장은 "냄새가 안 나지만 혹시라도 예민한 분들을 위해 생강을 넣는다"고 밝혔다.
또 "2시간을 삶아야 부드럽다. 연세 있으신 분들도 드셔야 하니까 평균적으로 2시간을 삶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물의 비결도 공개했다. 먼저 사골과 양지를 사용해 10시간을 끓인 후 직접 만든 매콤한 양념장을 넣으면 소곱창전골 육수가 완성된다. 각종 채소와 두부, 가락국수, 양파로 만든 틀 안에 달걀까지 넣으면 맛이 일품이다.
택시 기사들은 "한 송이 꽃이 피어 있는 느낌"이라며 비주얼을 극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