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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전 국회의원 “법무보호복지사업, 따뜻한 사회 만드는 중요한 정책…사업 추진에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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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18. 11. 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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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과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 안전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제13회 ‘2018 허그(HUG) 후원의 날’ 행사에서 김춘진 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지난 7일 과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 안전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13회 ‘2018 허그(HUG)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법무부와 매일경제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출소자(보호대상자) 등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한 전국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춘진 전 국회의원(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장)은 이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국내 유일의 재범방지 전문기관으로서 100여년의 법무보호복지사업 역사와 60년의 공단역사를 지나며 ‘범죄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그동안 열정적으로 봉사에 헌신해오신 공적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훈·포장을 비롯한 정부포상과 허그(HUG)자원봉사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나는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책 개발을 통해 밝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왔다”며 “보호대상자가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가족까지 보듬는 법무보호복지사업이야 말로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중요한 정책이다.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축사했다.


‘허그(HUG) 후원의 날’ 행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출소자라는 이유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포용하고 함께 하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무보호복지사업에 높은 열정과 헌신을 보여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한 이계환 서울지부 보호위원연합회장을 포함한 6명이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고, 김종원(예명:배일호) 홍보대사 등 24명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최경자 경기지부 보호위원 등 6명이 HUG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울지부에 직업훈련후원회를 창립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출소자 지원사업에 헌신한 이계환 서울지부 보호위원연합회장은 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가 사회 안녕의 기초라는 소명으로 묵묵히 자원봉사의 길을 걸어왔다.


신용도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정부 고용정책에 발맞춰 보호대상자의 일자리 제공 사업에 더욱 매진하고, 아울러 수형자와 그 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희망사업도 확대해 단 한명의 보호대상자도 낙오되지 않고 안전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을 통한 범죄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를 위한 사회적 인식의 전환과 청소년과 여성보호대상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이사, 연예인 홍보대사, 관계기관·단체 및 학계 인사, 전국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관계자는 “김춘진 전 국회의원은 2011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추진했고, 그에 따라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정의) 사회복지사업법에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을 포함시키면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계셔서 공단 행사에 항상 초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취업지원(허그일자리사업) △전문기술교육원 운영 △고용협력기업 발굴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해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설 확충 △출소자 고용기반 확충을 위한 제도 마련 △효과적인 사회내처우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 활동을 통해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개인 및 공공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설립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지난 7일 과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3회 ‘2018 허그(HUG)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청수 정무법무공단 이사장, 조상희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 김춘진 전 국회의원, 박상기 법무부장관,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구본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 이사장.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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