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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전 여친 유역비, 후거와 열애설

송승헌 전 여친 유역비, 후거와 열애설

기사승인 2018. 11. 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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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 함께 해 찰떡 친분
중국에서는 한류 스타 송승헌의 전 여친으로 유명한 류이페이(劉亦非·31)가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상대는 영화나 드라마를 함께 찍은 탓에 원래부터 친분이 있었던 미남 스타 후거(胡歌·36)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류이페이는 소문에 대해 강하게 부인한다는 것이 주변 지인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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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페이와 후거. 최근 함께 한 패션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하지만 강력한 부인과는 달리 분위기는 묘하게 돌아가고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로 유명한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둘 사이에 뭔가 있는 것으로도 봐야 할 것 같다. 실제로 둘은 최근 비밀리에 빈번하게 접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둘이 함께 있는 광경을 봤다는 팬들의 목격담이 심심치 않게 인터넷에 오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사실 둘이 사귄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둘 모두 싱글이니까 말이다. 특히 류이페이는 올해 초 송승헌과 공식으로 헤어진 이후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있었다. 그녀 역시 이제는 결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나이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둘이 만약 사귄다면 전제는 결혼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둘 사이에 아직 결혼까지는 말이 나오지 않고 있다. 하기야 연애 사실도 부인하는 마당이니 결혼 말이 나온다는 것도 시기상조일 수 있다. 그럼에도 둘의 열애설은 SNS 등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류이페이는 원래 송승헌과 만나기 전 마음에 두고 있던 상대가 있었다고 한다. 바로 대만 출신의 배우 린즈잉(林志穎·44)이었다. 하지만 그는 2013년 같은 대만 출신의 배우 겸 모델인 천뤄이(陳若儀·34)와 결혼해 품절남이 돼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한 바 있다.

류이페이는 과연 소문대로 후거와의 새로운 인연을 해피엔딩으로 끝낼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전망이 엇갈리나 둘이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볼 수는 없는 것 같다.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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