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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에이치에비뉴(H Avenue) 이대점·역삼점, 호텔야자(Hotel YAJA) 서초점 등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3개 지점에서 우버이츠의 배달 서비스를 접목한 ‘룸서비스’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양사는 계속되는 고객 요청과 1차 시범사업 성과에 힘입어 이달부터 제휴점을 총 7개로 확대키로 합의했다. 기존 3개 지점에 코텔 노량진역점·사당점, 호텔야자 신촌점·홍대점 등 4개 지점을 신규 추가했다. 해당 호텔 투숙객은 객실 내 룸서비스 메뉴판에 있는 각 지역의 메뉴를 우버이츠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우버이츠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F&B 기능 강화는 물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