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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10대건설사 2만7263가구 분양

11~12월 10대건설사 2만7263가구 분양

기사승인 2018. 11.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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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연말까지 10대 건설사에서 2만7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1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12월 전국에서 10대 건설사 물량 2만7263가구가 나온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만4948가구로 최다다. 이어 △부산(5762 가구) △서울(2407 가구) △강원(1556 가구) △인천(1551가구) △전남(604가구) 등으로 조사됐다.

컨소시엄 사업을 제외한 건설사별 물량은 대우건설(6416가구)이 가장 많으며 이어 GS건설(4432가구), 현대엔지니어링(2556가구), 삼성물산(2089가구), 포스코건설(1307가구), 현대건설(1037가구), 롯데건설(368가구), SK건설(251가구) 순이다. 이외에 10대 건설사 간의 컨소시엄 사업 물량은 8807 가구다. .

삼성물산은 이달 초 서울 서초구에 공급한 ‘래미안 리더스원’에 이어 부천시 송내1-2구역 재개발단지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497세대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부천 내 5년만의 래미안 단지다. 부산 연지동에서도 연지2구역 1360가구도 연내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서울에서 은평구의 ‘힐스테이트 녹번역 2차’ 320가구를 비롯해 서초구의 ‘디에이치 반포’ 219가구, 강남구의 ‘디에이치 포레센트’ 63가구 등의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방에서도 대구와 경북 경산에서 각각 283가구와 152가구의 새 아파트를 일반에 공급하며 컨소시엄으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성남대장지구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총 836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초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의 분양을 시작했으며 이 외에도 서울 동작구의 사당3구역 재건축 159가구를 비롯해 판교대장지구의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974가구 파주운정신도시의 운정3지구 푸르지오 710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안양에서는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맺고 ‘비산2 푸르지오 래미안’ 661가구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최근 분양한 ‘탑석센트럴자이’를 포함해 위례신도시의 ‘위례포레자이’ 559가구, 성남고등지구의 ‘성남고등자이’ 383가구 등을 공급한다. 안양에서도 HDC현대산업개발과 손을 잡고 임곡3지구 재개발단지 118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위례신도시의 ‘힐스테이트 북위례’ 1078가구, 전남 화순의 ‘힐스테이트 화순’ 604가구, 부산 동래구의 ‘힐스테이트 명륜 2차’ 874가구 등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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