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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입니다 창조의소리’ 1화 첫방송…“기절은 뇌를 보호하기 위한 것”

‘좋은아침입니다 창조의소리’ 1화 첫방송…“기절은 뇌를 보호하기 위한 것”

기사승인 2018. 11. 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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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입니다 창조의소리’ 1화 첫방송…기절은 뇌를 보호하기 위한 것 /사진=극동방송
기절은 뇌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

16일 자정 방송된 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특별기획 창조의소리’ 1화에서는 권투 경기에서 선수가 맞는 소리를 집중 조명했다.

이태희 신경과 원장은 “우리 몸은 자율신경이라는 것이 있는데 몸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이처럼 싸우게 되면 교감신경을 항진되는데, 맥박이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머리 쪽으로 피를 많이 보내는 현상이 생긴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싸움 중에 갑자기 목이 가격당하면 부교감신경이 항진된다. 교감신경에서 부교감 신경으로 갑자기 변화가 일어나면 혈관도 확장되고 맥박이 느려지므로 뇌를 보호하기 위해 쓰러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다운되면 머리 쪽으로 피가 가기 쉬워지기 때문에 빨리 회복된다는 것.

한편 ‘좋은아침입니다’는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8시50분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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