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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송윤아, 20년 절친 김희선 위해 특별출연…사형수로 변신 “초면에 언니는 좀”

‘나인룸’ 송윤아, 20년 절친 김희선 위해 특별출연…사형수로 변신 “초면에 언니는 좀”

기사승인 2018. 11. 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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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인룸

'나인룸'에서 배우 송윤아가 절친 김희선을 위해 특별출연한 가운데 사형수로 분해 눈길을 끈다.


25일 방송된 tvN '나인룸'에서는 장화사(김해숙)가 죽음을 맞이한 내용이 그려졌다.


을지해이는 장화사의 죽음 후 과거와 전혀 다른 삶을 살기 시작했다.

재심 전문 변호사로 나선 을지해이는 교도소로 향해 깜짝출연한 송윤아에 "언니"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사형수는 "초면에 언니는 좀"이라고 답했고 을지해이는 "박연정 씨, 무죄 가능성이 있더군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을지해이는 "엄마, 아니 122번 장화사 씨. 그 분이 나를 여기로 보냈어요. 난 재심승률 100% 을지해이 변호사예요. 커피, 도넛 좋아해요? 이거 드시면서 사건에 대해 얘기해볼까요"라며 변호에 나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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