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통풍, 이수근도 고생하는 병…마이크로닷 축구 제안에 “걷지도 못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1126010015095

글자크기

닫기

온라인뉴스부

승인 : 2018. 11. 26. 19:38

8
통풍, 이수근도 고생하는 병…마이크로닷 축구 제안에 “걷지도 못해” /사진=MBC
통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거 이수근의 통풍 고백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수근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마이크로닷의 축구 제안에 “내가 지금 통풍이 있다. 현재 오른발은 걷지도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만성이라서 약을 먹었다. 촬영 때문에 나가봐야 한다”고 끊었다.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이다.

초기증상은 걸을 때 발가락 통증이 느껴진다. 이유 없이 발가락 관절이 부을 수도 있다.

통풍성 관절염으로 악화되면 엄지발가락 통증을 넘어서 무릎 통풍, 발목 통풍으로 이어져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통풍엔 수분을 섭취하고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이후 요산 수치를 감소시키기 위한 약물치료와 더불어 식이요법과 생활 습관의 교정을 하면 쾌차에 도움이 된다.
온라인뉴스부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