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의 절친으로 유명한 대만의 배우 천차오언(陳喬恩·39)은 누가 뭐라고 해도 일등신부감이라고 해야 한다. 인물 빼어나고 인성도 좋은데다 수입 역시 만만치 않으니 이렇게 단언해도 괜찮다. 그러나 아직 짝이 없다. 1개월여가 지나면 40대에 진입하는데도 그렇다. 그녀로서도 현재 상황이 끔찍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다행히도 올해를 넘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듯하다. 결혼이 임박한 게 확실해 보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상대는 누구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야 한다. 대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캐나다 국적의 대만 가수이자 배우인 천정페이(陳正飛·40)가 될 것 같다. 나이도 비슷한데다 평소 둘이 절친으로 소문이 난 만큼 그래도 이상할 것은 없다.
더구나 최근 공개된 그녀의 사진을 보면 몸 상태도 조금 이상하다. 배가 불룩한 것이 임신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연내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 것도 이런 현실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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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4일 천차오언의 생일 파티 모습. 그녀의 남친 천정페이가 기획한 파티로 알려져 있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천정페이는 대만 출생이나 어린 시절 일찌감치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그러다 24세 되던 해인 2002년 대만으로 돌아와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큰 인기를 끌면서 대만에 그대로 정착할 수밖에 없었다. 몇년 후에는 천차오언과 만나 절친이 됐다. 하지만 그녀는 이때 이미 동갑인 훠젠화(霍建華·39)와 사귀면서 푹 빠져 있었다. 그가 결혼을 생각하지 못한 것은 당연했다. 그러나 훠젠화가 2016년 연상의 린신루(林心如·42)와 결혼하면서 그에게도 기회는 왔다. 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올해 4월 4일 천차오언의 생일 때는 서프라이즈 파티도 기획했다. 천차오언이 그에게 푹 빠지게 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물론 천차오언의 임신이 확인됐거나 결혼 날짜가 잡힌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러 정황으로 볼 때 그녀가 연내에 품절녀가 돼도 별로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다.